본문 바로가기

인기

시흥 눈꽃삼계탕



시흥 눈꽃삼계탕이 화제다. 

이유는 오늘(17일) KBS2 '배틀트립'에서 눈꽃 삼계탕이 소개됐기 때문이다.


눈꽃삼게탕은 설계탕으로도 불리며 삶지 않고 구워 먹는 점이 특징이다.




젤리처럼 씹는 식감 덕분에 어린 손님들에게도 인기를 끌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의 눈꽃 삼계탕이다. 설계탕으로도 불린다는 이 삼계탕은 유민상조차 먹어 본 적이 없는데 은이버섯이 들어 있다. 목이버섯의 하얀 버전인 은이버섯이 들어가 있는데 절세 미인 양귀비가 즐겨 먹었다고 한다. 삶지 않고 구워 먹는 삼계탕인데 무쇠판 위에 닭과 산산 배양금, 은이버섯을 올려준다. 굉장히 이색적인 음식 앞에서 어리둥절한 세 사람. 



굽는 삼계탕이라 음식이 탈 수 있어서 같이 준비된 탕과 곁들여 먹어야 한다. 세 사람은 특히 은이버섯이 식감이 최고라고 입을 모았다. 젤리처럼 씹는 식감 덕분에 아이들도 즐겨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몸에 좋은 것들을 한꺼번에 먹는 이 기분에 세 사람은 그야말로 무아지경이다. 향도 과하지 않고 담백해서 유민상에게도 합격점을 받았다. 


해당 가게는 경기 시흥시 동서로168번길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