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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8 모자이크



쇼미더머니8 모자이크 킹치메인


래퍼 킹치메인이 '쇼미더머니8'에서 모자이크 처리됐습니다.


2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참가자들의 1대 1 크루 배틀, 패자부활전 등이 진행 됐습니다.



이날 '쇼미더머니8'에서는 킹치메인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힌 제작진의 예고와 같이 그의 모습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모든 장면이 모자이크 처리된 킹치메인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교내 단톡방 성희롱 사건으로 대중의 뭇매을 맞은 바 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한 인물이 모자이크 처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단톡방 성희롱으로 노란이 된 래퍼 킹치메인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앞서 킹치메인은 대학교 단톡방 성희롱 사건 연루자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한 대학교 커뮤니티에는 킹치메인이 지난 2017년 불거진 영어대학단톡방 성희롱 사건 핵심 가해자 중 한 명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돼 파문이 일었는데요.



작성자는 킹치메인이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방성을 한 적이 앖다면서 "본인의 행위로 아직 까지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많은 피해자들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후 제작진은 앞으로 킹치메인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킹치메인은 "2016년 2월 군 입대한 뒤 제가 속해 있던 단톡방의 잘못들이 공론화되기 시작했다"며 "각종 사태의 처리 진행 과정에서 학교에 직접 출두해 직접적인 협조에 응하지 못했고 피해자 분들을 직접 만나서 사과를 드리기 어려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당시 어렸던 저는 요기가 없었고 피해자분들이 오히려 저와의 접촉을 원하지 않는다는 몇몇 학우분들의 소문만을 듣고 숨어 버렸다"면서 "죽을 때까지 저의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하며 살아가겠다"고 반성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킹치메인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군입대 전 저는 그 당시 같은 과였던 남학우들과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같은 과 선후배, 동기 여학생들에 대한 음담패설을 나눈 사실이 있다"라며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