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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배우 함소원이 SNS를 통해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였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 진화

 한중스타 부부가 출연 하였습니다. 이날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살벌한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고백 하였습니다.



MC 이휘재가 "최근 함소원 진화 부부가 

싸우는 모습이 많이 나가지 않았냐"고 말문을

 열었고 MC 장영란은 함소원에게 "요새 

욕을 많이 먹는데 괜찮냐"고 걱정했습니다.


함소원은 "개인 SNS를 통해 메시지가 많이 온다.

 99%가 '진화를 이제 놔줘라'라는 내용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렇게 하면 좋을 거 같다'며 

조언하는 메시지, '2년 안에 큰일이 날 것'이라는

 메시지도 있다. 또 '2년 안에 진화가 중국으로 

도망간다'는 내용도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함소원이 '아내의 맛'에서 보여준 고부갈등을

 언급하며 자신의 모습을 반성했다고 합니다.

함소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맛' 속 자신과 

시어머니의 고부갈등을 다룬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습니다.



함소원은 "방송을 보니 제가 문제가 많은 걸 알았다.

 잘못을 인정하고 조금씩 바꿔나가겠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더라.

 그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아내의 맛에서 남편 진화가 육아로 

인한 우울증을 고백하고 부부갈등이 그려진데 

이어 고부갈등 장면에 시청자들이 함소원의 

태도를 지적하자 함소원이 반성하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16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의 갈등을 풀기 위해 한국으로 온 시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진화의 어머니는

 "TV로 봤는데 매일 지지고 볶고 싸우더라. 그래서

 오늘 사랑의 천사로 여기 왔다"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를 위해 손녀 혜정의 육아를 자처했습니다.





함소원은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와 딸 혜정이가 

기저귀 대신 가랑이가 터진 중국식 짜개바지를

 입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함소원이 "한국에서

 짜개바지를 안 입힌다"고 지적하자 

시어머니는 서운해 하였습니다.



이어 시어머니가 씹던 고기를 딸 혜정에게 

먹이려 해 고부갈등이 생겼습니다. 함소원은 세균이

 옮는다며 "어머니 침 묻은 숟가락으로 애한테 

먹이지 말라달라"고 말하였습니다.

함소원은 이날 방송에서 SNS 메시지가

 많이 온다며 말하였습니다.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사업가 진화와 

지난해 결혼, 12월 첫째 딸을 낳았습니다.